구하지 않는 삶의 즐거움
행복, 그 비밀을 찾는 여정에서 만난 108 잠언
“구하느라 고통받지 마십시오.
이미 당신 안에 다 있습니다.”
삶이 흔들릴 때 위로를 주는 지혜법문.
정갈한 글귀에 담긴 자비와 나눔과 깨달음, 그 실천에 대한 선물 같은 성찰!
구태여 구할 필요가 없는 삶
구하고자 하는 바가 자신의 마음에 이미 있음을 깨달아, 더는 구하지 않는 삶에는 타인을 향한 나눔이 있고 비움을 넘어선 버림이 있다. 목종 스님은 꿈틀대는 작은 미물 하나에도 다정한 눈길을 보내고 모든 생명에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강조한다. 누구나 죽음의 공포를 지니고 있으니 “다른 생명에게 생명을 빼앗기는 고통을 주지 말고 기쁨을 주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방생](101쪽), 과거에도 미래에도 집착하지 않고 묵묵히 현재를 사는 자연을 통해 삶의 자세를 발견하는 [자연처럼](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