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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물었고 영화가 답했다
저자의 말
담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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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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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차례
1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푸르고 푸른 생명 예찬｜미나리(2020)
윤회와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의 이야기｜엉클 분미(2010)
21세기의 불제자｜닥터 스트레인지(2016)
애도조차 할 수 없는 무거움｜눈꺼풀(2016)
2014년 4월 16일,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당신의 사월(2019)
다섯 살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지키는 불심｜오세암(2002)
2부 세상 가장 낮은 목소리
진짜 무서운 병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나쁜 정치｜눈먼 자들의 도시(2008)
‘용서’와 위안부 논란에서 다시 보는｜낮은 목소리(1995), 낮은 목소리 2(1997)
바른 지도자를 꿈꾸는 영화｜정직한 후보(2021)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면 잊지 말아야 할 역사, 청와대 이웃 이야기｜효자동 이발사(2004)
바미안 석불을 무너뜨린 것은 누구인가?｜칸다하르(2001)
입양, 자리행이자 이타행인 지극한 인연｜필로미나의 기적(2014), 피부색깔＝꿀색(2014)
여우귀신 이야기에 담긴 시대정신과 믿음｜천년호(2003)
하나의 씨 안에 담긴 복숭아는 몇 개일까｜나랏말싸미(2019)
3부 생명을 품는 마음
내 아이가 늑대라니… 싱글 맘의 성장 스토리｜늑대아이(2012)
자연이 파괴된 지구에 내일이 올 수 있을까를 묻는 영화｜투모로우(2004)
극장을 포기하더라도 아직 지구를 포기할 수 없는 영화｜승리호(2020)
동포와 조선족, 혐오와 포용 사이｜댄서의 순정(2005), 황해(2010)
뭇 생명, 중생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미스터 주: 사라진 VIP(2020)
고양이를 죽일 것인가, 구할 것인가｜우리집에 왜 왔니(2009)
누가 그들을 ‘괴물’로 만드는가｜리틀 칠드런(2007)
모두가 모른 척하는 그늘｜아무도 모른다(2005)
격리의 시대에 돌아보는 외로움과 수행, 소통의 이야기｜김씨 표류기(2009)
아무도 모르게 혼자 죽은 자의 성불을 기원하는｜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2006)
4부 무한한 인연、 희망의 연꽃
전태일의 화쟁과 인연｜미싱타는 여자들(2020)
한국 교회에게 묻는 성탄의 의미｜쿼바디스(2014)
숨 한 번만의 인연으로도 연결되어 있는 것이 세상｜컨테이젼(2011)
조선학교 학생들의 화두｜60만번의 트라이(2013)
시대의 목탁이 될 바른 언론을 위한 영화｜굿나잇 앤 굿럭(2005)
가피력이 머무는 기차역 이야기｜기적(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