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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 강설 42 : 십정품 3

二十七. 십정품十定品 3 7처 9회 39품 중에서 제7회의 설법이 시작되었다. 제7회 법문은 두 번째 보광명전에서 11개의 품을 설하는데, 그 내용은 등각(等覺) 법문이 6품이고, 묘각(妙覺) 법문이 3품이고, 평등한 인(因)의 법문 1품과 평등한 과(果)의 법문 1품이다. 십정품(十定品)은 7회 11품 중에 첫째 품으로서 열 가지 선정[三昧]에 대한 설법으로, 열 가지 큰 삼매는 보광명대삼매(普光明大三昧), 묘광명대삼매(妙光明大三昧), 차제변왕제불국토대삼매(次第?王諸佛國土大三昧), 청정심심행대삼매(淸淨深心行大三昧), 지과거장엄장대삼매(知過去莊嚴藏大三昧), 지광명장대삼매(知光明藏大三昧), 요지일체세계불장엄대삼매(了知一切世界佛莊嚴大三昧), 중생차별신대삼매(衆生差別身大三昧), 법계자재대삼매(法界自在大三昧..
二十七. 십정품十定品 3

7처 9회 39품 중에서 제7회의 설법이 시작되었다. 제7회 법문은 두 번째 보광명전에서 11개의 품을 설하는데, 그 내용은 등각(等覺) 법문이 6품이고, 묘각(妙覺) 법문이 3품이고, 평등한 인(因)의 법문 1품과 평등한 과(果)의 법문 1품이다.
십정품(十定品)은 7회 11품 중에 첫째 품으로서 열 가지 선정[三昧]에 대한 설법으로, 열 가지 큰 삼매는 보광명대삼매(普光明大三昧), 묘광명대삼매(妙光明大三昧), 차제변왕제불국토대삼매(次第?王諸佛國土大三昧), 청정심심행대삼매(淸淨深心行大三昧), 지과거장엄장대삼매(知過去莊嚴藏大三昧), 지광명장대삼매(知光明藏大三昧), 요지일체세계불장엄대삼매(了知一切世界佛莊嚴大三昧), 중생차별신대삼매(衆生差別身大三昧), 법계자재대삼매(法界自在大三昧), 무애륜대삼매(無?輪大三昧)이다. 보현보살이 법을 설하고 여래께서 증명하신다.
십정품 3에서는 일체중생차별신대삼매와 법계자재대삼매에 대해서 밝힌다. 특히 이번 42권에는 부언으로 영명연수 선사가 지은 『만선동귀집』의 결론에 해당하는 42게송의 만선동귀중도송을 실었다. 어떻게 불교를 실천한 것인가에 대한 답으로 화엄경 경문과 그 뜻이 매우 일치하여 소개하였다.
1943년 영덕에서 출생하였다. 1958년 출가하여 덕흥사, 불국사, 범어사를 거쳐 1964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동국역경연수원에서 수학하였다. 10여 년 선원생활을 하고 1976년 탄허 스님에게 화엄경을 수학하고 전법, 이후 통도사 강주, 범어사 강주, 은해사 승가대학원장,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동국역경원장, 동화사 한문불전승가대학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8년 5월에는 수행력과 지도력을 갖춘 승랍 40년 이상 되는 스님에게 품서되는 대종사 법계를 받았다. 현재 부산 문수선원 문수경전연구회에서 150여 명의 스님과 300여 명의 재가 신도들에게 화엄경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다음 카페 ‘염화실’(http://cafe.daum.net/yumhwasil)을 통해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김으로써 이 땅에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게 한다.’는 인불사상人佛思想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전 81권), 『무비 스님의 유마경 강설』(전 3권), 『대방광불화엄경 실마리』, 『무비 스님의 왕복서 강설』, 『무비 스님이 풀어 쓴 김시습의 법성게 선해』, 『법화경 법문』, 『신금강경 강의』, 『직지 강설』(전 2권), 『법화경 강의』(전 2권), 『신심명 강의』, 『임제록 강설』, 『대승찬 강설』, 『당신은 부처님』, 『사람이 부처님이다』, 『이것이 간화선이다』, 『무비 스님과 함께하는 불교공부』, 『무비 스님의 증도가 강의』, 『일곱 번의 작별인사』, 무비 스님이 가려 뽑은 명구 100선 시리즈(전 4권) 등이 있고, 편찬하고 번역한 책으로 『화엄경(한글)』(전 10권), 『화엄경(한문)』(전 4권), 『금강경 오가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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